책
엘무어시온...................김서향판타지장편소설
지나간날의기억
2007. 8. 8. 15:49
작가 김서향 ...작가 이름이 여성스러워서 여자인가 했는데 남자란다.
주인공 시온...
9살때 황금빛의 나비를 따라 빛의 숲으로 들어갔다가 숲의 정령 엔트를 만나
열매를 먹고나서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갖게 된다.
우연히 빛의 마법사 노움의 눈에 띄어 마법을 배우게 되고,
그 옛날 유명했던 마법사 카잔의 봉인된
백색의 지팡이와 언데드와 턴 언데드의 술법을 얻고 된다.
하지만 쫒아온 어둠의 마법사들에 의해 노움은 죽게 되고,
죽으면서 남긴 노움의 유언에 따라
엘프의 숲을 찾아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언뜻 어둠의 마법사들과 빛의 마법사간의 싸움에 관한 이야기같지만
실상은 조금 다들다.
마법사 미리온이 오크들을 이끌고, 모든 사람들의 대륙을 지배하려고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된 음모..
시온이 나서면서 모든 사람들이 뭉치게 되고 그리고 두 세력이 결국은 맞붙게 된다.
주인공 시온은 주어진 능력도 능력이지만,
스승의 죽음과 전쟁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심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버리고 아주 정직하고 곧고 바르게 자라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가는데
그 중간에서
시온이 하는 많은 행동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