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냥꾼

지나간날의기억 2008. 4. 22. 15:54

윤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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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적, 동혜의 어느 곳에서 한 아이가 용오름을 기다리고 있다. 몇백년의 기다림끝에 이무기에서 용으로 탈바꿈하던 그 순간, 검은 구름처럼 다가온 흑호가 용을 물어뜯는다. 먹귀, 일명 뫼신 사냥꾼이라 불리는 흑호와 동혜의 뫼신들을 둘러싼 음모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