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애고검기

지나간날의기억 2008. 12. 23. 13:21

 

책 소개

후세에 강호의 이야기꾼들이 언제나 "그분의 강호출도는 이렇게 옆집 나들이 하듯이 이루어졌던 것이오."

 라고 운을 떼곤 하는 고검 백의후 금비의 신화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난세가 영웅을 부르는가, 영웅이 난세를 부르는가?
손에는 한 자루 옥루고검, 칼끝에 흐르는 달빛.

 외로운 영웅은 길을 떠나고 가인의 눈물은 이슬처럼 맺히는데....
부친의 원한과 스승의 유지, 슬픈 사랑과 거대한 음모 속에서 끊임없이 다가드는 위험과 격전의 소용돌이,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 둘 씩 맺어지는 젊은 인연들.
지금 중원 강호사에 전설로 남을 젊은 영웅과 동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ps.

1권만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