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팔광★★★★

지나간날의기억 2010. 12. 29. 14:06

봄날의 팔광

 

잔혹하고 냉정하기로 소문난 강민혁은 죽었다고 믿었던 그의 약혼자가 살아났을 때도 놀라지 않았다. 어차피 사랑 따위는 없는 여자였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그녀는 다른 여자처럼 달라져 있었다. 조용하고 얌전한 여자라고 생각했던 그녀가 자꾸만 그의 속을 긁어대는데...

시공을 초월한 달콤한 사랑을 그린 현고운의 로맨스 장편소설 『봄날의 팔광』.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작가가 아름다운 세밀한 문체로 환생한 선녀와 나쁜 남자와의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달을 품에 안은 그 남자와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을 선택한 그 여자의 언제나 봄날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장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