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나간날의기억 2011. 1. 24. 14:01

결혼(늦은 용서)

 

부모님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지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차무와 결혼한다. 그러나 차무에게는 지우란 여자가 있다. 1년의 결혼 생활 후 결국 지우란 존재를 받아들이기로 한 지서는 차무를 향한 마음을 접는다. 그러나, 늘 차갑고 냉정하기만 했던 차무.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헤어진 이후 천천히 깨달아간다. '월계'란 필명으로 활동해온 저자 특유의 감성으로 이끌어낸 지서와 차무의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