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사랑★★

지나간날의기억 2011. 3. 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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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에서 첫눈에 반해 지금까지 사랑하게 된 그녀 때문에…….

혹시 다른 놈이 너 채 갈까 봐 나 요즘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는 거 알아?
너만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고, 그 오랜 시간 널 기다린 걸 생각하면 억울하고,
난 후보에도 안 올려 주는 너희 남매 때문에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알기나 하냐고!

이제는 못 참겠어. 나한테 더 기다리라고 한다면 죽는 게 더 낫다고 여겨질 정도다.
너한테만 내 심장이 뛰는 걸 몰라? 난 항상 너만 보고 있는 거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