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대만의 피사체
지나간날의기억
2012. 12. 20. 13:58
유명한 사진작가 김현자는 한창 잘나가지만 말귀를 못알아듣는 연예인과 작업을 하다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퍼붓고 만다.
그런 곤란한 상황을 뒷수습하는 건 후배인 여진이다.
실력이 뛰어나지만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찾지 못해 사진작가로데뷔하지 않은 여진에게 현자는 유명한 모델을 소개시켜 주는데...
김윤희 장편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