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의 딸1.2 -완결

지나간날의기억 2017. 2. 10. 14:18

귀족의 딸. 1


목영 장편소설 『귀족의 딸』 제1권.

루슬란 왕국 산골 작은 영지를 다스리는 자작의 딸 라이라.

어느 날, 그녀가 왕자비 후보 중 한 사람이 되었다며 중앙 귀족이 그녀를 데리러 온다.

온 영지민과 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왕자비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난 라이라.

하지만 그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귀족으로서, 여자로서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당한 라이라는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고 그 복수를 위해 왕국을 떠나 제국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라이라의 앞날엔 아주 험난한 여정만이 남아 있는데…….



-그레이엄 하워드 웸블던-라이라의 아버지 (라이라 제랄딘 웨블던

-젬마-라이라의 유모

-테리-라이라의 아들

-발름 진 데렉 후작

-루슬란 왕국의 정통 후곚바 로이드 데라블 켄즈왕자

.체이셔 데라블 켄즈왕자 로이드의 쌍둥이동생

-달시 클라제 흔나리온 텐셔너 황녀 메르첼 대제국의 황녀

-율리우스 휴고 흔나리온 텐셔너 메르텔  제국의 전 황태자(고든)

대원로와 동생의 계약에 의해 해적의 두목이 되다.

-유로스 황실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귀족.고든의 먼 친척

-비오네.고든을 돌봤던 시녀장의 딸.

귀족의 딸. 2


드디어 제국에 다다른 라이라. 하지만 복수를 향한 길은 멀기만 하다.

제 복수를 위해 고든을 돕기로 한 라이라는 한편으론 그를 향한 제 마음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복수를 위해서는 그 마음을 절대 드러내 보여서는 안 되기에 그녀는 눈 딱 감고 그것을 외면하기로 한다.

마침내 복수의 길에 한 발짝 들어선 라이라는 이제 자신의 미래를 위해 큰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선다.

 과연 그녀가 택한 길은 그녀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