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이계, 사그라졌던 촉의 별이 다시 떠오른다.
세상만사 정해진 바 없고 일엽편주 어디로 갈지 모른다지만 인간은 태어난 이유를 찾기 위해 살아가는 법.
그대, 이 넓은 세상에 태어나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면
그대, 이 넓은 세상에 태어나 어떻게 살아왔는지 잊고 있었다면
그대, 이 넓은 세상에 태어나 함께하고픈 영혼의 동반자가 없었다면
이제, 이 책을 보라. 그대의 영혼이 진하게 울릴 것이다
무슨 책을 읽을까!하다가 들게 된 책이였는데
책소개가 너무 거창해서 웃음이 다 나올만했다.
뭐 믿져야 본전이지 하는 맘으로 읽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