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감히 이름을 입에 담을 수 없는 존재인 조선의 왕, 이훤. 비와 달이 함께 머무르는 어느 밤, 난항에 취한 듯 달빛에 홀린 듯 우연히 만난 한 여인에게 넋을 빼앗긴다. 신분을 숨긴 그의 정체를 알아보는 여인은 이름 석 자조차 말해주지 않고, 그 밤의 기억마저 베어 가라고만 한다. 그런 그녀에게 훤은 월(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데….
정은궐 연애 로맨스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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