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부터 공항에서 만나자는 친구와의 약속이 펑크 나서 열 받아 무작정 떠나버린 이아린.
대한민국의 흔하디흔하지만 가슴의 상처를 꾹꾹 눌러 담고 억척스럽게 사는 그녀에게 굴러
떨어진 아니 정확히 다리를 걸어 넘어트려 코 깨트릴 뻔한 이탈리아의 흔한 부랑자를 한밤중의
조금은 어두운 카스텔 델로보의 옆에서 줍게 되는데 그때부터 아린의 인생은
지구 열두 바퀴 쯤 꼬이기 시작했다.
“…보스? 보오스으으?”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대한민국 여자다/yes24 (0) | 2019.07.23 |
---|---|
별을 머금은 세라피아스1-5/yes24 (0) | 2019.07.15 |
왕의 여자1.2.3/긴꼬리 여우/yes24 (0) | 2019.06.27 |
그렇게 황태자비가 되었습니다. (0) | 2019.06.26 |
백만장자의 스캔들 (0) | 2019.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