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애

지나간날의기억 2012. 7. 5. 13:43

천강애 (상)

 

 

저  자  홍란 지음

 

'죽은 자의 칼이라 불리는 건

역사상 최고라 일컫는 무사,류,

고귀한 신분으로 나라의 대례를 주도하는 연무단의 단주,아리.

그들의 비틀어진 운명,거부할 수 없는 사랑!

 

염원이 강하면 시간도 거스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죽음 길을 삶 길로 바꾸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랑,사랑이라 하더이다.

하나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습니다.빗기어만 가는 악연이라 소리 내어 사랑을 말하면

그대에게 해가 될까 차마 사랑이라 말하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나는 이 사랑을.....사랑이 아니라 말합니다.

"나는 그래를 ....사랑하지 않습니다."

-아리-

환도로 돌아오기 전 운명을 예감했었소.

나를 송두리째 삼킬 운명이 기다리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알았소.

그리고 황궁의 보랑에서 그대를 만났지.

그대가 사랑이 아니라 한들 이 심장이 멈출 리가 있겠소.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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