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허쉬★★★★★★★★

지나간날의기억 2012. 11. 20. 14:14

허쉬허쉬

 

 

저  자  베카 피츠패트릭 지음

 

날개를 뜯긴 타락천사, 소녀를 만나다!

'타락천사'라는 소재를 다룬 다크 로맨틱 판타지 소설『허쉬허쉬』.

평범한 고등학생인 노라는 우연한 계기로 패치라는 이름의 전학생과 얽히게 된다.

자꾸만 신경을 긁는 패치에게 화가 나면서도 노라는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하지만 그때부터 의문의 남자가 노라를 노리는 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단짝친구 비가 노라로 오인당해 습격을 당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학적부를 봐도 패치의 기록은 전혀 없고, 그의 과거는 베일에 싸여 있을 뿐.

그러던 중 우연히 패치의 등에 난 브이자 모양의 흉터를 보게 된 노라는 패치의 진짜 모습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

2011년 6월 에 읽은 책인데 어찌 기억이 안나서 다시 읽은 책이다.

읽다 보니 기억이 나긴 했지만 허쉬허쉬 이후에 다음 책이 나와서 다시 읽었다.

 

 

패치는 추락천사이다.

인간의 여자 아이를 갖고 싶어서 인간세상에 내려왔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다시 올라가다가 천사들에게 날개를 뜯기고 추락천사가 되어 인간세상에 머물렀다.

추락천사는 거울과 같아서 인간처럼 감정이나 느낌이 없다.

그는 숑시를 찾아가 헤쉬반 월이 되면 숑시의 몸에 들어가 그의 몸을 차지 했다.

숑시는 추락천사와 인간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네필림이라서 그의 말을 거역할수가 없었다.

줄스(숑시)는 패치를 상처 입힐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패치가 노라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엘리어트를 이용하여 노라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추락천사의 교과서와 같은 <에녹스>에 인간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 추락천사가 인간이 될수 있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데이브라는 패치가 자신이 있는데도 인간 여자에게 빠져 인간이 될려고 한 패치를 용서 할수가 없다.

노라에게 접근하여 패치를 멀리 하라고 말하기도 하고 노라를 죽이려고도 한다.

데이브라는 패치를 찾아가 인간을 구하고 수하천사가 되어서 자신에게로 돌아오라고 한다.

 

줄스의 계획으로 노라의 친구인 비를 인질로 학교 체육관으로 노라를 불러내고

패치와 노라는 비를 구하기 위해서 체육관으로 찾아간다.

줄스의 아버지 추락천사에게서 물려 받은 능력으로 노라의 머리속으로 들어가서 노라에게 환영을 보게 만들고

노라를 조정하면서 죽이려 하지만 마지막에 노라는 패치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서 던진다

그러나 패치는 노라의 희생을 받아들이지 않고 노라의 수호천사로 다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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