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꽃 향기

지나간날의기억 2013. 1. 17. 12:34

라일락꽃 향기

 

저 자   안드레아 케인 지음

 

이들보다 더 깊고,더 거친 사랑에 빠진 연인은 없었다!

 

백작의 딸 알렉산드리아 카셀은 허영으로 가득한 런던의 사교계를 피해

캐나다행 상선에 숨어들었다가 선장 드레이크 배럿에게 발각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어쩔 수 없이 선실을 같이 쓰게 된 드레이크는

오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고,

알렉산드리아 역시 그리스 조각 같은 모습의 소박한 그에게 이끌린다.

그러나 드레이크는 그녀가 그토록 경멸하는 공작의 신분을 숨긴다.

캐나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알렉산드리아의 아버지의 강요에 못 이겨

결혼을 하고 런던으로 향하던 중 전쟁의 포화에 휘말려 난파당하고 만다.

무인도로 떠밀려간 두 사람은 그곳에서 비로소 열정과 사랑을 만끽한다.

런던으로 무사히 돌아온 후 남편이 귀족임을 알게 된 알렉산드리아는

신분을 속였듯 사랑한다는 말도 거짓이 아닐까 의심을 하고

드레이크는 그런 그녀에게 자신을 받아달라고 애원한다.

이런 와중에 두 사람에게 음모의 검은 손길이 뻗쳐오고

그들은 사랑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어 이에 맛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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