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빛을 깨치다/원성혜

지나간날의기억 2016. 2. 5. 17:18

푸른 빛을 깨치다


왕실의 비밀, 그 피바람에 휩쓸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예하,
자신의 목숨과 가문의 명예를 되찾으려
푸른빛을 깨치고 나아가야 한다.

아름답지만 천하디천한 사내 유안,
푸른 바다를 닮은 그 눈동자에는 오직 그녀, 예하만이 있다.
소중한 예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다.

역경과 고난을 이겨 내며 성장하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는 순애보 남자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


민예하

운명은 나를 버렸고 우리에게 미래는 없어

내가 너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우리를 기다리는 건 죽음분이야.

황실의 비밀에 얽힌 죄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채 험한 세상에

내 팽개쳐진 규수.그녀를 쫓는 집요한 추격 속에서 이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단 한 사람 유안을 제외하고는..


유안

제 운명은 아가씨께 묶여 있습니다.

곁눈질 한 번 없이.한 점 후회도 없이 제 심장에 담았습니다.

예하의 호위 무사.조선에 표류했다  떠난 하멜 일행이 남긴 후손으로

푸른 눈이 아름다운 강인한 사내.

내놓고 바라보아서도 안 되는 어여쁜 주인을 감히 마음에 품었다.

오직 예하를 지키는 것에 목숨을 건다.


정수겸

당신은 아름다운 꽃 그 주인은 나여야만 한다.

수려한 외모와 상냥한 태도 뒤에 검은 속내를 숨긴 선비

무료하던 그의 인생에 예하가 등장하고 그녀에게 매혹된 그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예하를 손에 넣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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