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바다, 붉은 낙조의 언덕,
사랑에 빠지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그리스 아테네-
낯선 여행지, 설레는 매혹의 사랑일까?
한순간의 스쳐 지나가는 유혹일까?
화려한 애널리스트였다가 단번에 망해버린 송해교의 유럽일대 추격전!
"내 이 꽁끼꽁끼한 잡것들을 어디에서 찾지?
그러다가 마주친 완벽한 남자!
아 그런데,그런데
"운명을 만난 거라고,진정한 사랑에 빠진 거라고,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었는데,그랬는데...
그 모든 게 거짓이었다니.
내가 착각한 거였다고 알려줘.제발!
강렬한 하룻밤의 기억을 묻어둔 채.
사랑의 불씨를 태우면서 사무실의 러브러브는 이어지는데
언제쯤 되어야 순탄하게 연애할지?
야!청혼 좀 해 달라니까!
완벽하던 그 남자 한진욱,삽질녀를 사랑하더니 변했다고?
"에휴,송해교,너를 대체 어쩌면 좋냐."
"사고뭉치 같으니,불안해서 못 살겠어."
감정의 불구덩이에 옴팡 빠져버린 차도남이 망가진다.
아테나 여신의 특별선물은
아레스의 투구인가.혹은..
"나 이제 송해교 너 아니면 폐인이 되어버릴 거야.그러니까 우리.."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그림자1.2 (0) | 2016.07.26 |
---|---|
내숭의 정석1.2.3 (0) | 2016.07.20 |
난꽃은 봄바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 | 2016.06.27 |
꽃은 묵은 가지에서 피네.1-3/윤민p.3권 미 (0) | 2016.06.15 |
조선 세자빈 실종사건/1.2.3서이나 (0) | 2016.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