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여성지 4년 차 기자, 오피스텔 거주, 명품 드레스 구입.
무늬는 영락없는 ‘칙릿 걸’!
하지만 속사정은 ‘루저 걸’! 동방신기 식 이름 짓기가
유행이던 때, 직장 동료들 중 누가 붙였는지, ‘그냥근영’이라고 불렀던 것이
지금까지 그대로다.
4년 차 되도록 포스 넘치는 특종 기사 하나, 질 좋은 연애질 한 번 없으며, 좀비
영화에 심취해 좀비 특집이나 꿈꾸고 있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한류 스타의 입김 한 방으로 졸지에 백수가 되어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스물일곱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제 바닥에 떨어져 ‘루저’가 된 근영은 다시 한 번 인생 역전을 꿈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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