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곡1.2

지나간날의기억 2019. 5. 22. 14:35

소야곡 (전2권)(완결)


“이 집안에서 저를 지켜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누구도….”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도련님….”
“무슨 일이 있어도 형수님은 제가 지켜 드리겠습니다. 아무도 형수님을 해치지 못하게.”

몰락한 귀족 가문의 여식인 경예는 병든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 가는 사강에게 시집을 왔다.

시어머니인 승상 부인은 대를 잇는다는 명분으로 경예에게 시동생인 유강과 동침을 할 것을 명령한다.

 형을 위해 씨내리를 강요당한 유강과 살기 위해 체념하듯 모든 것을 받아들인 경예는 함께하는 밤이 이어질수록 서로를 마음에 담는다.

행복한 나날도 잠시, 사강이 병을 털고 일어나면서 세 사람의 운명은 색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금단의 사랑을 위한 세레나데 《소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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