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사실 아직도 타짜의 뜻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런 내용의 영화를 만들었을때는 실제로 이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는 참고로 해서 만들었을 것이라 생각해 보노라면 정말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것을 어쩔수 없다.
뭐 하기야 도박에 미치면 손가락을 잘라도 못 끊는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이 영화에서 김혜수가 정말이지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뭐 물론 평소에 안 예쁘다는 말은 아니다.
장면 장면 김혜수의 벗은 몸이 몇 군데 나오는데 정말이지 몸매도 환상였다.
요즘 사람들은 무조건 마른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지만,사실 비쩍 마른 몸매보다는
훨씬 보기 좋은게 사실이다.
물론 적당히 들어갈때 들어가고 나올때 나와야 하겠지만서도..
암튼 벗은 몸이 예술이였다.
그리고 주인공 조승우..마라톤에서도 주연을 맡았다곤 하는데 마라톤은 못 봤기 때문에 어땠는지 모르겠다.
뭐라고 할까.그리 잘 생겼다고 하긴 좀 ..뭔가가 부족한 듯도 하지만..물론 그렇다고 못생긴건 결코 아니지만서도..암튼 뭔가 사람을 끄는 묘하게 생긴 구석이 있는 사람인듯 하다.
뭐 연기력이 좋아서 이기도 하겠지만서도 넘 잘 어울리는 배우다.
18세 이상 관람가여서 그런지 잔인한 장면-망치로 손을 내리치는 장면등.-이 좀 많았던 것 같다.
설마 현실세계에서는 저런 일들이 없기를 하는 생각을 했다.
뭐든 적당히가 가장 좋은 것 같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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