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라이안> 박현수퓨전판타지소설

지나간날의기억 2008. 1. 3. 14:19

           

       혼돈의 신 카오스의 힘을 받은 갈리스인의 후예 이정운.
       블랙홀에 갇힌 그가 카오스의 도움으로 이계에 진입하다!

       검과 드래곤, 마법이 존재하는 미칼투 대륙에 자리잡은 정운은
      ‘라이안’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간다.
      그의 강력한 조력자 초인공지능 전함 챠둠과 골드드래곤 타미르안.
       미칼투 대륙을 혼란에 빠트릴 이름… 라이안,
      그가 일으킬 가슴 통쾌한 혼돈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지구상의 그 어떠한 강력한 무기라도 챠듐의 전함에 아주 작은 흠집조차 낼 수 없다.
       하지만 정운의 핏빛 혈강에 아만다리움 금속은 종이 찢어지듯 너무나 손쉽게 찢어졌다.
       그것이 바로 무림천황과 천마가 만들어낸 신화경을 넘어설 수 있는 무공 파황혈천무의 힘이었다.
       "이거 미안하네. 챠듐, 내가 너무 심하게 날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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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신들의 가장 위에 있는 것이 '혼돈'이다.

    

 

     현대의 과학과 상상속의 판타지가 적적히 잘 조화된 느낌이랄까?

     처음 1권에서 느껴지던 어슬프던 느낌이 이야기가 넘어갈수록 점점 더 흥미진진해져서

     읽는 동안 별 지루하지 않았다.

     사실 판타지들이 처음엔 이야기의 전개가 좀 괜챦은 편이였다가도 갈수록

     지쳐가는 이야기들인것에 반해 괜챦았던 느낌이다.

     라이안이 사랑했던 히매인 왕국의 공주 루시가 카오스의 검인 메르지아였었다는게

     상당히 의외였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