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나간날의기억 2011. 9. 23. 08:33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다이내믹한 연예뉴스면에서 벌어지는 전쟁!

연예부 신입 기자의 생생한 직장 에피소드를 담은 소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필명으로 발표한 데뷔작 <첫날밤엔 리허설이 없다>를 통해 20대 여성의 성을 조명한 바 있는 작가가 이번에는

 이제 막 입사한 연예부 새내기 기자의 이야기를 통해 연예뉴스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리고 있다.

현직 연예부 기자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초년생 시절에 고생했던 실제 사연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청년 백수 백만 명 시대에 졸업과 동시에 스포츠신문사에 취직한 주인공 이라희.

하지만 막연하게 동경했던 커리어 우먼의 생활이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 경험하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 사이코 같은 상사 밑에서 전전긍긍하면서 그녀는 점점 변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