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 저
☞ 이 책의 줄거리!
미국 뉴욕 주 월가의 변호사 '벤'은 아름다운 아내 '베스'와 함께 '애덤'과 '조시'라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벤은 어린 시절부터 사진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
아울러 베스는 벤을 마치 벌레라도 본 듯 피해다니기 바빠 벤의 일상은 지쳐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베스가 이웃집에 사는 사진가 게리와 불륜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벤은 게리네 집에 찾아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했다.
요트사고로 위장하여 게리의 시신을 불태운 다음, 몬태나 주 마운틴폴스로 도망친다.
남은 생애를 게리로 살아가기를 결심하고는 젊은 시절에 접어버린 사진가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런데 벤이 찍은 인물 사진이 지역 신문에 실리면서 비밀이 드러날 위험에 처하는데……
..................
결국 벤은 게리로서의 삶도 죽음으로 끝나고
또 다른이의 삶으로 살아가게 된다.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이의 삶을 살아간다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일이기도 하지만
막상 다른이의 삶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정말로 행복할 수 있을까?
허무하게 만드는 소설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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