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수 작
태권도, 격투기는 기본에 유도, 합기도, 쿵푸와 우슈까지. '20단의 의협녀'로 유명한 천방지축 그녀, 이주영.
오매불망 기다리던 남자친구와의 첫 키스를 위해 뭔가 색다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바그다드 카페를 알아낸다.
그곳은 은은한 촛불이 켜진 곳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연인들이 키스를 나누는 공간으로, 블링크의 'kiss me'가 흐르면 이벤트가 지행된다.
단단히 맘먹은 주영은 실내조명이 꺼진 즉시 남자친구와의 키스를 시도한다.
하지만, 그 격렬한 첫 키스의 상대는 남자친구가 아닌 생판 처음 보는 남자였다.
이에 더불어 너무나도 열정적인 키스로 인해 진짜 연인으로 오해받아, 그들의 키스 사진은 카페에 대문짝만하게 걸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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