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의 폭군. 오만하고 귀족적인 외모.
오래 우려낸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고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야수 같은 남자.
눈물과 고통으로만 얼룩진 그와의 4년.
버진 로드를 걸어 다른 남자의 신부가 된 2년.
그 끝에 그를 만나러 간다.
조례진 장편소설 『차가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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