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부름★★★★★★★★★★

지나간날의기억 2012. 5. 7. 12:41

천사의 부름

그들의 휴대폰이 바뀌면서 시작된 놀라운 이야기!

사랑 이야기와 스릴러를 결합시킨 기욤 뮈소의 소설 『천사의 부름』.

 우연히 부딪친 남녀의 휴대폰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특유의 감동 코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여기에 스릴러적인 요소를 덧붙여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선보인다.

파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매들린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조나단은 뉴욕 JFK공항에서 부딪쳐 휴대폰을 떨어뜨린다.

각자 집으로 돌아와서야 휴대폰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호기심을 느끼고 휴대폰을 열어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염탐하는 수준이었지만 점점 두 사람은 서로의 삶에 빠져들게 된다.

전직 형사 매들린이 담당했던 ‘앨리스 실종사건’에 대해 관심을 보이던 조나단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조나단은 매들린 담담사건이 앨리스 실종사건의 주인공인 앨리스의

심장이 배달되어온 6개월뒤에 만난 사람이 앨리스란걸 확신하게 되고

앨리스를 찾아 가게 된다.

그러나 앨리스가 자신의 집이라고 했던 곳은 임대 주택이였고

매들린이 근무했던 경찰서에서 짐을 만나고 그에게 앨리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리고

앨리스의 지문이 남은 냅킨을 건넨다.

앨리스 사건을 수사하던 짐이 살해당하고

짐에게서 받은 메일에서 앨리스와 대니얼 도일친자 확인 메일을 확인하곤

도일과 앨리스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로 부터 미행을 당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역으로 미행하지만 사실은 도일이 그녀를 자기 쪽으로 유인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만나 도일은 미연방보안국으로 부터 증인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과 앨리스가 다시 납치 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도일의 신변보호 업무 인 블레이스가 엘리스의 납치한 사실은 알게 된 조나단은 급해 매들린을 불러내고

수상하게 생각한 블레이스가 매들린은 따라 나오면서 추격전은 벌어지고 급기야 조나단을 위협하는 블레이스를 향해 매들린이

블레이스에 총격을 가한다.

마약 카르텔 상속녀 제저벨 코르테스에게 매수당한 블레이스와 또 다른 공범이 있을 거란 생각에 매들린과

조나단은 앨리스의 휴대폰 위치추적을 하지만

매들린이 창고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공범이 앨리스를 데리고 도주한 다음이다.

포기하지 않고 걸어서 앨리스를 찾아 떠난 매들린은 개에게서 물린 상처에서 흐르는 피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상처를 치료하기위해 마트에 들르게 되고

거기서 어떤 남자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 남자가 산 물건이 앨리스가 좋아 하던 것들임을

보고 바로 그 사람을 추격하게 된다.

그러나 총알이 떨어지고 매들린의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매들린을 찾아 오던 조나단에게 전화를 하게 된다

매들린의 전화를 받고 앞쪽에 매들린과 하얀색 밴을 보고는 운전석으로 총을 발사한다

드디어 앨리스를 찾아낸다.

 

조나단은 매들린은 만나고 나서 다시 잃어버렸던 요리에의 열정을 다시 찾는다.

겉모습이 아닌 진정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있는 요리를 할 결심을 하고

매들린은 꽃집이 아닌 뉴욕 경찰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그들은 앞으로도 같이 서로를 조금씩 채워갈것이다.

앨리스의 일기장 첫장의 글을 생각하며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우리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다.빅토르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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