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지나간날의기억 2012. 7. 20. 13:10

일식. 1

저  자    신해영 지음

 

사랑하지 않았다면 좋았겠지만, 너를 사랑해서 다행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신해영의 로맨스 소설 『일식』 제1권.

마주쳐서도, 마주해서도, 마음을 나누어서도 안 되는 상대.

서인에게는 태주가, 태주에게는 서인이 그런 존재였다.

 사랑하게 되었지만 적이라는 걸 알고 돌아선 그들은 새로운 길을 꿈꾸려 한다.

5년간의 실종 후 화려하게 복귀한 태주. 그의 앞에서 서인은 더 이상 웃지 않는다.

 미련, 오해, 그리고 거짓말. 사실을 알게 되어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p.35

타고 나기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것도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스스로가 결핍이 없으니

타인에게서 채우려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뭔가를 원하는 인간들은 분명 어딘가 왜곡되기 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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