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지 그림자 심연.1.2★★★★★★★★★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두 번째 『50가지 그림자 심연』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평범한 주부인 작가 E. L. 제임스의 첫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 부가 판매되었고, 영화 판권 역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그레이가 원하는 것을 채워줄 수 없음을 깨닫고 그를 떠났지만 방황하는 아나.

 그레이 역시 아나를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감수하겠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

다시 꿈결 같은 행복을 누리는 두 사람.

그러나 그레이를 괴롭혀온 과거의 망령과, 그가 마지막까지 숨기려 했던 진실이 드러나는데….

 

그레이의 어머니는 약물중독자에 매춘부 였다.

포주는 늘상 어머니를 허리띠나 주먹으로 때렸다.

어머니가 그레이에게 허락한 단 하나는 그녀의 머리를 마음대로 만지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레이의 어머니는 포주가 그레이의 몸에 담배를 비벼 끌때도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그레이는 어린날의 악몽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

그녀는 바닥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고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그녀의 몸은 싸늘하고 그래서 추울까봐 이불을 덮어 주기도 하였다.

배가 몹시도 고파서 수도가에 의자를 딛고 물을 마시기도 하고 냉장고를 뒤져

콩을 먹기도 했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음식을 먹고 나면

배가 아팠다.그러던 어느날 포주가 찾아왔고 죽은 어머니의 시신옆에 있는 아이를 두고 다시 문을 닫고 나가 버린다.

그리고 얼마뒤 경찰들이 찾아온다.

경찰들은 그레이를 엄마 곁에서 떼어 놓으려고 한다.

그레이는 소리쳤지만 소용없었다.

그런 그레이를 진찰하고 데려다 키운 사람이 지금의 그레이 부부다.

그레이는 그레이 부부에게 입양되고도 2년을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레이는 힘든 나날들을 보냈고 그런 그레이를 그레이부부의 친구인 엘레나(로빈슨부인)이

그레이의 그런 부분들을 또 다른 부분으로 표현하게 가르쳤다.

15살에..

그레이는 사디스트다.그건 그레이의 숨겨놓은 모습의 하나이다.

엘레나는 사랑이 아닌 오직 섹스의 노예로 그레이를 만들어 놓았다.

그런 그레이가 아나스타샤를 만나고 사랑을 하게 되고

그레이를 받아들이기 힘든 아나가 그레이를 떠나면서 그레이는 감당할수 없는 상실감에 빠지고

그레이도 아나도 서로가 없으면 안될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서로의 타협점을 찾아 돌아간다.

그레이는 아나를 위해 정상작인 사람들이 하는 사랑.마음과 꽃을 들고 아나에게 청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