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의 천사☆

지나간날의기억 2013. 2. 27. 13:38

파괴의 천사

 

천사가 당신의 눈물을 닦아준다.

삶이 뒤바뀐 두 소년의 자아 찾기를 따라가는 판타지 성장소설 <스톨른 차일드>로 스타 작가로 거듭난 키스 도나휴의 『파괴의 천사』.

매혹적 문체와 매력적 캐릭터, 그리고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설정이 돋보이는 저자의 두 번째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자신이 천사라고 우기는 신비스러운 소녀 '노라'의 등장으로 엄혹한 시대로 인해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싹트기까지를 따라간다.

 가족을 잃은 고독한 소년 '숀'과 늙은 할머니 '마거릿', 그리고 모습을 바꾸면서 그들에게 나타나는 중년 남자 등을 통해 증오와 용서, 구원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미스터리와 리얼리즘이 세련되게 잘 버무려져 있어 끝없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긴장감을 이어나간다.

깊은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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