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당신이었던 것일까.
설국의 료칸에서 그녀를 처음 봤을 때 잠시 스쳐가는 인연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우연한 인연이 잇따라 겹치자 그녀는 인연에서 연인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녀는 얼음 속의 박꽃처럼 차가웠다. 그녀를 갖고 싶었다.
그런데 내 심장을 앗아갔던 그녀가 낯선 모습이 되어 돌아왔다.
지은이 홍예 『절벽의 꽃』제1권.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희1.2 (0) | 2014.01.27 |
---|---|
유령과 토마토 (0) | 2014.01.24 |
황금옷 천사 (0) | 2014.01.07 |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1.1,5.2상.하★★★★★★★★★ (0) | 2013.12.10 |
아르미안1.2.3.4 (0)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