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편의 극을 보았다.1.2/전유정 ★★

지나간날의기억 2016. 5. 16. 16:24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 1

전유정 로맨스 장편소설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 제1권.


"사냥감이 돔방가면 쫓아가는 것이 사냥꾼의 본능입니다.

나는 꽤 유능한 사냥꾼이지요.

그러니 나를 자극하지 ㅇ낳는 게 좋을 겁니다.나의비이."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받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한 비욘느,

그런 그녀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회귀한 이지아.

큰 격동 없이 과거의 비극을 피해 유유자적 살고 싶었던 그녀에게

기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다가오는 사람들

 그리고 그녀에게 너무나 잔인했던 남자의 고백.

보자 보자 하니까

사냥꾼도 사냥감에게 당할 수 있음을 반드시 알려 주고 말테다!

엘리언트가 비욘느 롯사 엘리언트

란트 엘리언트가의 사생아

피스온 백작  비욘느의 외할아버지

애리얼 피스온백작의 딸

에반리 피스온 피스온 백작의 후계자

아나샤 헤스 피스온 외할아버지의 부인 엘의 어머니

아이린스 힐로 데이샤 황태자가 사랑한 그녀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 2

"화내도 괜찮아.그대는 나에게 화낼 자격이 충분하니까

내가 다 받아 줄게.그러니 제발 지금처럼 아무렇지도 않다는 얼굴로

날 밀어내려 하지 마."

결국 시스의 곁에 황후로서 서기로 마음을 굳힌 비욘느는

사교계를 장악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다.

1황비와의 아슬아슬한 힘겨루기는 최고조에 이르고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한 이나야리의 정체

그리고 비욘느의 앞에 나타난 과거 연적의 선전포고


무식한 건지 용감한 건지

설마 내가 네 한마디에 물러설 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겠지?


ps,여러편의 소설 들을 조금씩 조합해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지루함감 마져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