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반려1.2/이수림

지나간날의기억 2016. 5. 19. 14:08

황제의 반려. 1


이수림의 장편소설 『황제의 반려』 제1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뒤, ‘힐데’라는 여자 교황으로 환생한 이신주.

그런데 새로운 세상에서 눈을 뜬 그녀에게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으니……

미친 살인귀라 불리는 핏빛 눈동자의 황제, 칼렙

.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지배자인 그는

힐데를 자기 소유라고 주장하며 성혼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 교황은 성혼을 하면 소천하게 된다는데…….


그때,주신으로부터 새로운 신탁이 내려온다.

"힐데,너의 성혼을 기꺼이 허하노라.

대신,이 세상을 위해서 너는 칼렙을 사랑해야 한다."

 

샤를 힐데가르데  샤를 신성국의 교황  성하

     20살.전생에 '이신주'였던 존재로 동생 환희(루단)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해 환생했다.


알자스 루단  힐데의 동생 신성국의 첫번째 추기경이자 세번째 신성기사

    17살 신성국의 2인자로 대단히 강하지만 10살 때 성장이 멈췄다.

엘레스바인 블라디미르 칼렙  엘레스바인 제국의 황제.샤를 힐데가르데의 약혼자

     25살 .20년 만에 깨어난 힐데에게 성혼을 요구했으며 그녀가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아만시오  신성국의 첫번째 신성기사

     30대 중반.

로디 펠릭스 신성국의 두번째 신성기사.쉴라베테오스 왕국의 후계자.

     30대 중반.사라의 쌍둥이 아이들인 아리안과 파리온의 생부

    

안드레아 엘레스바인 제국의 재상.타크하스나 가문 출신.

     28살.

엘레스바인 유디트 살로메 칼렙의 다섯 살 아래 동생.  

     20살 능력은 대단하지만 별명이'이 미친년아!'일 만큼 괴상망측한 행동을 자주한다.

엘레스바인 프리드리히 제브  에렐스바인 제국의 3황자

     칼렙과 살로메의 이복 형제.칼렙을 죽이고 제국과 세상을 집어삼키는게 목적

클로리'데로크'  중년으로 신성국의 두 번째 추기경.

     신실해 보이지만 뒤에서 수많은 죄를 저지른 자.

p.297

"어제 짐이 말했지?그대의 잘못이라고 그건 근본적으로 그대가 신성국의 교황이기 때문이다

엘레스바인 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짐의 잘못인 것처럼 이 신성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는 그대의

잘못이다.


언젠가 또다시 실수는 나올 것이다 두 명이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의 생명이 헛되이 사라질 수도 있다.

삶이란 그런 것이니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그러나 힐데 그대로 늪 속으로 가라앉지 마라

저지른 실수를 외명하지도 말고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군주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황제의 반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