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 로맨스1.2.3외전 완결

지나간날의기억 2019. 8. 30. 14:42

규방로맨스. 1


아무것도 가지지 못할 생이라면,
정인을 향한 마음 하나만 안고 가겠습니다.”

때는 조선시대.
모두가 우려하는 혼인이 송가댁에서 이루어진다.
천출기녀‘수희’를 사랑한 대가로 원치 않는 여인과 혼인하게 된 ‘은호’.
그런 은호의 부인이 된 비밀스러운 여인, ‘의연’.

이미 정인을 마음에 둔 두 사람이지만
의연의 존재는 대쪽같은 은호를 자꾸만 돌아보게 한다.

저 여인은 대체 뭔가?
왜 이리도 나를 혼란스럽게 하는가?

그 와중에 남중일색 ‘도혁’의 등장은
의연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소저의 정인, 대체 누구요?”

비밀을 간직한 외로운 소저 ‘의연’과
마음을 나눌 줄 모르는 소저의 배필 ‘은호’.
세도가 자제이자 소저의 하나뿐인 보호자 ‘도혁’.
천기로 태어난 은호의 정인 ‘수희.’

어긋난 네 남녀가 그리는 애절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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