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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가4권/동화작가

서한시대. 유불릉 일행은 황량한 사막으로 잠행을 나섰다가 길을 잃지만 늑대 와 함께 나타난 소녀 운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밝고 명랑한 운가는 차가운 유불릉의 마음을 녹이며 가까워지고 두 사람은 훗날 다시 만나기를 약 속한다. 운가는 그 징표로 진주가 수놓아진 신발 한 짝을 그에게 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운가는 길에 쓰러진 거지 소년을 발견한다. 운가는 소년의 치료를 위해 남은 진주 신발 하나를 그에게 준다. 시간이 흐르고 유불릉을 만나기 위해 장안으로 떠난 운가. 그곳에서 유불릉의 옥패와 같은 것을 가진 유병이를 만난다. 운가는 그를 유불릉이라 착각하여 곁 을 맴돌지만 유병이는 운가에게 무관심할 뿐이다. 상심한 운가 앞에 수려한 외모에 뛰어난 학식을 가진 청년 맹각이 나타난다. 그 는 운..

2021.07.29

여의방비/40부작

출연:장철한=숙왕 황실의 4황자로 어릴적 불길한 기운을 가져 황후를 죽게 했다는 누명을 쓰고 변방 국경지역으로 보내져 오랜시간 전쟁을 겪으며 자라났다 그러다 중앙 황실로 불러져 상경하게 된다 쥐징이=부용 부씨가문의 둘째딸 한때 심각한 병을 앓고 난 후 예지몽을 꾸는 능력을 갖게 된다 류혁창=서평 황제의 동생 어릴적에 부용의 집에 잠시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 이때 자신을 구해준 소녀를 잊지 못하고 있다 부선=허가기 부용의 언니 시와 그림을 그리는 작가 오백기=왕우석 잘나가는 집안의 아들로 가문의 힘을 믿고 마음대로 행동하던 인물로 숙왕을 만나 마음을 열게 된다.부선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줄거리:부용은 어느날 예지몽에서 숙왕과 결혼하고 숙왕이 갑자기 죽어 자신의 집안이 망하고 자신도 숙왕과 순장당할 미래..

중국드라마 2021.07.23

유성의 연인1.2

1609년 어느 추운 겨울날, 조선 땅 양양에선 유배 온 선비 정휘지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우르릉 굉음이 울리더니 새카만 하늘을 뚫고 거대한 불덩어리가 떨어져 내린다. 물 떨어지는 소리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윙윙거리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폭포 물소리와 함께 들려온다. 폭포 자락에서는 물이 떨어지고 있고, 계곡의 중앙 큰 바위 위에는 연기를 내며 유성(우주선)이 떨어져 있다. 휘지는 당혹감에 멍하니 유성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아얏’ 하는 단말마와 함께 유성이 침 뱉듯 여자를 뱉어낸다. 휘지는 어안이 벙벙하다. 추락의 충격에 정신도 못 차리는 여인에게 휘지가 던진 생뚱맞은 한마디, “소저는 사람이요, 요괴요? 것도 아니면 진정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란 말이오?” 휘지는 ..

2021.07.22

산청 수선사

수선사에서 아직 장마기간이라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엄마랑 같이 바람쐬러 갈만한 곳인지 사전답사겸 겸사 겸사 간 수선사 주차장에 차대고 약간?경사진 길을 열걸음정도 걷으니 벌써 도착^^ 절은 그리 규모가 큰 편이 아니 작은 편에 속하는게 카페앞에 연못이나 절앞에 정자가 제법 운치가 있고 하늘과 산 그리고 눈으로 보이는 모든 풍경이 아주 고즈넉한것이 좋다 다리 아픈 엄마가 오기에 최적의 장소인거 같아서 흐뭇하다

여행일기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