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아 장편소설
이집트 황금기의 파라오,람세스
그의 영원한 사랑을 얻은 아름다운 여인,레피르타리
밤마다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남자의 음성에 잠을 설치던 코코,
어느날 동료의 놀림에 발끈해 충동적으로 엘리베이터의 남자
콜린에게 키스를 하게 되고....
그 후 그녀는 시공을 초월하여 고대 이집트로 가게 된다.
람세르 2세는 잠시 눈을 감고 명상에 감겼다.
그때였다.
꿈인가?....아니 꿈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여신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었다.
람세스 2세의 몸이 순간 야릇한 흥분으로 떨렸다.
그녀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엇다.
"당신은 누구요?지금 날 유혹하는 건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뉴욕,그리고 이집트
시공을 넘나드는 숨 막히는 사랑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