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 장편소설
시간이 흘러 이게 되면 다행일 것이고 잊지 못한다 해도 상관없다.
이미 너의 마음을 가지려는 뜻은 버렸다.그저....내 곁에만 있어 주길 원할 뿐...
-일국의 황제이기보다 한 여자의 남자이고 싶었던 사내,휘
미워해도 좋고 원망해도 좋다.한 번만 더 기회를 줄 수는 없겠느냐?
내 곁으로 돌아 올 수는 없겠느냐?
-놓쳐 버린 소중한 이를 되찾기 위해 운명을 거스르는 남자,길달
보소서 이제는 더 이상 수를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리와 꼬리가 없는 원앙 한 쌍은 영원히 미완성인 채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라의 명운을 뒤엎을 연엽아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설지
녹안의 땅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 줄 연엽아의 마음을 차지할 자는 관연 누구인가?
엇갈리기만 하는 인연은 끊어 버림만 못합니다.
애틋한 우애는 남아 있지만 시린 사랑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케 (0) | 2013.01.09 |
---|---|
그 여자의 세컨드 (0) | 2013.01.07 |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0) | 2012.12.28 |
모르핀★★★★★★★ (0) | 2012.12.25 |
황태자의 결혼식 (0) | 2012.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