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문 수정
"아,여기 황제 폐하 만나러 오셨나 봐요?"
"황제폐하?"
"이 회사 사장님 별명인데 모르는 사람도 있었구나.하도 유명해서 전 다 알고 있는 줄 알았죠."
회사 기피지역 25층에서 청소하던 쿠키걸 라예는
어느 날 회사 비서실에 나타난 그에게 사장의 별명을 가르쳐 준다.
헉! 손님인 줄 알았던 그가 사장일 줄이야.너무 젊잖아?
그것도 그냥 황제 폐하가 아니라 냉혹무비 황제 폐하라니....
"고의는 아니었어."
"옷까지 찢으면 미친 사람처럼 덤벼놓고는 고의가 아니었다?"
"그래"
"키스 한 번에 미칠 듯이 흥분하기라도 했단 소리예요?"
"그날 느꼈을 텐데.내가...."
자기 사무실을 청소하던 그녀가 자신을 황제 폐하라고 부른다.
이 향기를 어디선가 맡은 적이 있던가.
그녀의 환한 웃음과 익숙한 향기가 차가운 황제를 녹이기 시작했다.
냉혹한 황제 폐하의 폭풍 같은 사랑에 쿠키걸 라예는..
온저한 사랑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황제 폐하와 세상을 사랑하며
살자는 모토를 가진 쿠키걸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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