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에게 홀린 곰탱이★★★★★★

지나간날의기억 2013. 7. 5. 13:49

늑대에게 홀린 곰탱이

 

저 자 윤미 지음

 

나 명랑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했어! 젠장! 내가 미쳤지!그 놈의 돈이 뭐라고!

잘나가는 룸살롱의 영업권을 얻기 위해 흑룡그룹의 딸이 되어 나가게 된 맞선자리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거침없는 말투와 단순무식한 터프걸이지만 귀여운 곰탱이

 

최강후

마음에 없는 정략결혼으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하게 된 백룡그룹의 후계자이자 잘나가는 영화배우

 

"어떤 여자야?"
"누구 말이냐?"

"누구긴 누구겠어?앞으로 너의 아내가 될 여자 말이지."

"아, 그여자."

"오 그 맛이 간 표정은 뭐냐?강압에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하더니 반하기라도 한 거야?"
"미친놈 내가 나냐?처음 본 여자에게 반하게?"

"엄한 나는 왜 가져다 붙이냐?"딱 봐도 반한 거 맞구만."

"내 취향 아니야"

"왜 사진 뜬 거 보니까 나름 귀엽던데."

"귀여운 것이 다 죽었냐?"

"그리 말하면서 어쩐지 표정은 재밌는 눈치다?"

"뭐 앞으로 심심하진 않을 것 같아서."

차갑고 냉정한 성격에 능글맞은 배고픈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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