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공녀

지나간날의기억 2014. 6. 19. 13:59

백치공녀 1

 

『백치공녀』제1권. 강호그룹 후계자의 대용품으로 살아온 강한서.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한 그녀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

‘올리비아 루시엘 폰 그란디아.’그것은 그녀가 가져야 할 진정한 운명의 이름이었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에 붉고 도톰한 입술.

허벅지가지 내려오는 짙고 검은 머리카락에 새카만 눈동자.

"거참 황당하군."

자고 일어나자 신세계라더니

죽었언 내가 왜 살아 있으며 거울에 비치는 저 소녀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나와 닮기는 했지마 ㄴ내가 이렇게 예쁘고 어릴 리가 없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 몸이 내 몸이 맞는 것 같다.

아니라면 볼을 꼬집었는데 이렇게 아플 리가 없지 않는가.

주위를 둘러보니 방의 구조나 가구가 마치중세시대를 보는 듯하다.

설마 이게 말로만 듣던 판타지 빙의 뭐 그런 건가?

정신은 33세 강한서인데 몸은 생전 처음 보는 소녀라..

도무지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허무하게 죽고 깨어났더니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상한 곳에 온 걸로도 모자라

생전 처음 보는 이상한 소녀가 되다니.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백치공녀 2

백치공녀』제2권. 황제가 자신의 진정한 반려라는 사실을 숨기고 3년 기한의 임시 황후로 황제와 계약한 올리비아.

 하루라도 빨리 계약 조건을 채우고 자유로워지려는 그녀의 마음과 달리 일은 점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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