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 이번에는 단테의《신곡》을 따라 미스터리한 세계로 이끈다!
≪다빈치 코드≫ ≪로스트 심벌≫ 의 작가 댄 브라운의『인페르노』제 1권. 단테 알리기에리의 불후의 명작인 《신곡》을 테마로 한 소설로 코드, 상징, 예술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장소에서 미스터리한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역사·문학·과학이 탁월한 서사 속에 녹아든 이번 소설 역시 빠른 진행과 간결한 문체가 돋보이는 댄 브라운만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있다.
이번 소설에서 단테의 《신곡》 ‘지옥편’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천재 과학자가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탈리아의 중심 피렌체를 무대로, 로버트 랭던은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고 미스터리한 문학 대작, 단테의 《신곡》 ‘지옥편’의 끔찍한 세계로 끌려들어 가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의 영역을 벗어나 인간의 영역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지며, 인류의 진화된 미래를 꿈꾸는 한 인간의 의지가 향하는 곳이 천국과 지옥 중 어디일지 긴장감 넘치는 세계로 초대한다.
P.16
조금만 시간이 주어지기를 얼마나 간절히 바랐던가..그러나 나의 그 많은 부로도 사지 못할
유일한 소모품이 바로 시간인 것을...
마지막 순간 광장을 내려다보던 나는 내 신선을 사로잡는 광경에 깜짝 놀란다.
그대의 얼굴을 발견한 것이다.
P.35
과거의 결정이 현재를 설계한다.
수무장이 과거에 내린 결정들은 그에게 그 어떤 지로밭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관철할 수 있는
지위를 가져다 주었다.하지만 오늘 창밖으로 이탈리아 본토의 아득한 불빛을 바라보는 그의 마음은
이상하리만치 불안하고 초조했다.
1년 전 바로 이 요트 선상에서 내린 결정 하나가 지금까지 그가 쌓아온 모든것을 허물어뜨릴 위험 요소로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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