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 장편소설 [린지 앤 린지안] 제1권.
"백작 가문에 시종으로 들어가.그에 대해 낱낱이 조사해."
"시녀가 아니라 시종으로요?전 여자인데요?"
"남장을 하면 돼."
왕가의 스파이 린지 아즈벨.
실종된 지 12년 만에 돌아온 백작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시종으로 잠입하다.
"앞으로 계속 나랑 붙어 다닐 텐데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잇어야 일하기 편하지 않겠어?"
백작은 다정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 눈빛은 너무나도 소중한 대상을 향한 것과 같아서,
그녀는 순간 자신이 그의 애인이 된 것만 같은 착각을 느꼈다.
전정해라.린지 이 사람은 감시해야 하는 대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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