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짜 가엾은 아일린. 사람들은 그녀를 그렇게 불렀다.
눈이 보이지 않고 부모가 없는 아일린을 맡은 삼촌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세상이 바뀌면서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기에서 악마의 현신이라 불릴정도로 잔인하지만 장난꾸러기인 차고스를 만났다.
자신을 드래곤의 신부라고 말한다.
자신을 잡으려는 차고스에게서 도망을 쳐보지만 그에게서 벗어날수가 없다.
“큭큭, 드디어 잡았다.”
“난 그냥 평범한 들새 같은 사람이야. 들새는 비맞고 바람맞아가며 살아야 살 수 있어. 귀한 대접을 받으면 죽는다고.”
아일린이 외쳐보지만 소용없었다.
그런데 그의 슬퍼보이는 눈에 아일린은 서서히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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