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광남씨의 애정행각1.2

지나간날의기억 2013. 8. 9. 15:39

섹시한 광남씨의 애정 행각. 1

 

 

 

 

이 새인 장편소설

 

드라마로 계약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시리즈

연애 발정기 그와 연애 절정기 그녀의 순도 100%연애담!

 

그 여자 차재진.

서른 넘도록 연애 한 번 못 해 본 김광남을 장가보내기 위해 마담뚜가 되다.

그런데 이녀석,보면 볼수록 왜 이렇게 남 주기 아까운 거야!

 

그 남자 김광남

미칠 광,사내 남,광남 네 글자로 미친 남자.세 글자로 미친놈,두글자로 ...돈놈!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던 그 녀석이 어느 날 여자로 보인다!

"이 누나가 로또 열심히 해서 1등 되면 우리 광남이 장가보내 줄께.

혜연 샘 같이 돈만 밝히는 여자 말고,진짜 진짜로 괜찮은 여자 만나서 잘 살아야 돼!"

울면서 OMR카드 숫자 칸에 비뚤 빼뚤 색칠을 하는 재진을 보며 광남은 기가 막혔다.

소주 한 병에 저렇게 맛이 가 버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너 중매 잘 서면 술이 석 잔,못 서면 빰이 석 대라는 말 알지?"

"그래서 날 때리겟다고?"

"때릴 순 없고,그러니까 대신 다른 거."

"다른 거 뭐?"

광남은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로 날렵하고 부드럽게 내려앉았다.

 

 

섹시한 광남씨의 애정 행각. 2

 

p.11

남자가 세상 모든 여자를 원한다면 여자가 원하는 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남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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