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의 장평소설 『황제의 외동딸』 제1권.
아르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인생.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아야 했다.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이 그녀의 아버지였다.
왔노라,태어났노라,미치겠노라!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아야 했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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